버려진 메트로카드 잔액 8,000만달러
2017-08-04 (금) 07:31:30
조진우 기자
▶ 추가 보너스제도 불구 잔액 양은 계속 늘어
지난 한해 사용하지 않고 버려진 메트로카드의 잔액이 8,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2012년 9,500만달러 이후 최대이다. 지난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메트로카드를 판매해 벌어들인 수입은 총 44억달러에 육박한다.
메트로카드에 잔액이 발생하는 이유는 MTA가 왕복요금인 5달러50센트를 충전할 때마다 5%의 추가 보너스를 제공하는 것도 한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MTA는 잔액이 낭비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메트로카드를 새로 구입할 때 1달러의 추가비용을 부과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메트로카드가 만료될 때까지 요금을 충전해서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메트로카드 잔액의 양은 전혀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MTA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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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