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찰사칭 전화사기 기승 뉴저지 포트리일대 주의

2017-08-02 (수) 07:26:1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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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밀집지역인 뉴저지 포트리에서 경찰 등을 사칭한 전화사기(Scam)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뉴저지 포트리 경찰서에 따르면 사기범들이 최근 발신전화 번호를 조작하는 이른바 ‘스푸핑’(spoofing)을 이용해 경찰서 전화번호로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갈취하는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포트리 경찰은 “경찰이 전화를 걸어 어떠한 이유라도 돈을 요청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경찰을 사칭한 사기범의 전화를 받을 경우 경찰관의 이름과 뱃지 번호 등을 물어보고 전화를 끊은 후 반드시 경찰서로 연락해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포트리 경찰은 경찰을 사칭한 것 이외에도 세무국이나 차량 사고, 아동 납치, 가족이 경찰에 체포됐으니 보석금을 보내라는 등의 전화사기 범죄 유형을 설명하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보전화 201-592-370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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