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가로수 관리 문제 심각”

2017-08-01 (화) 07:53:59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아벨라 상원의원,드블라지오 시장에 서한 관리촉구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이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에 서한을 보내고 뉴욕시내 가로수 관리를 제대로 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벨라 의원은 최근 서한에서 “뉴욕시는 매년 나무를 심기만하지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서 주택소유주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시당국의 늑장대응으로 인해 보도블럭과 일반도로가 갈라지거나 상수도관이 고장, 집 앞에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강조했다.

또 아벨라 의원은 “현재 시공원국이 시행 중인 나뭇가지 절단 주기가 부적절하다”고 강조하며 “지금의 7~10년 주기를 국제표준인 3~5년 주기로 변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드블라지오 시장실 대변인은 “아벨라 의원의 서한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20일 퀸즈 와잇스톤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시의 가로수 관리를 소홀로 집 앞 보도블럭이 파손됐을 경우 보상하는 프로그램 '가로수와 보도블럭'(Trees&Sidewalks) 프로그램에 1,600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