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절반만 뉴욕거주… 맨하탄 거주는 3.1%불과
2017-08-01 (화) 07:51:26
서승재 기자
뉴욕시경(NYPD) 소속 경찰관의 절반 가량은 뉴욕시에 거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YPD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뉴욕시 거주 경찰은 전체의 50.2%에 해당하는 약 3만6,000명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로별로 보면 퀸즈가 16.6%로 가장 높았고, 브루클린 11.3%, 스태튼아일랜드 10.7%, 브롱스 8.5%, 맨하탄 3.1% 등이었다.
이번 통계는 NYPD가 뉴욕시민들의 더 많은 경찰 지원을 권장하기 위해 공개한 것이다.
뉴욕시 규정에 따르면 NYPD는 뉴욕시 5개 보로나 낫소, 서폭, 웨스트체스터, 오렌지, 라클랜드, 풋남 카운티 등에 거주할 수 있다.
가장 많은 NYPD경찰이 거주하는 지역은 나소카운티로 16.9%를 차지했으며 서폭도 15.6%가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더 많은 뉴욕시민들이 NYPD에 근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