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난교육 수료로 비상사태 대비해요”

2017-07-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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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교육 수료로 비상사태 대비해요”

LA한인회가 실시하는 커뮤니티비상재난교육(CERT) 대원 보충교육에 참가한 한인들이 함께 했다.

LA한인회는 지난 25일 한인회관에서 ‘커뮤니티비상재난교육’(CERT) 대원들을 대상으로 7월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지진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커뮤니티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교육은 17시간 30분의 필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CERT대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매월 1회 마지막 화요일 오후 7시 LA한인회관에서 보충교육 및 심화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LA한인회는 3회에 걸쳐 CERT 대원 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11월 제4기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LA소방국(LAFD)와 CERT본부에서 실시하는 8시간의 비상대응팀 교육과 비상재난상황시 일부 소방차량운전교육인 DVOC교육까지 모두 이수하여 LAFD와 LA시에서 발행하는 재난봉사자 ID를 취득한 한인은 6명이다. 재난봉사자 ID 소유자는 비상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참여할수 있으며 활동중 부상이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LA시 공무원에 준하는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23)732-0700 LA한인회 사무국 info@kaf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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