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몰 비즈니스 창업 무료 웍샵 열린다

2017-07-27 (목) 12:00:00
크게 작게

▶ KYCC, 내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변화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발 맞춰 창업을 꿈꾸는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 웍샵이 오는 8월 시작된다.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은 지난 26일 KYCC사무실에서 LA한인들을 대상으로 스몰 비즈니스 창업 및 경영자 트레이닝 웍샵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KYCC의 김명기 비즈니스 카운슬러와 커뮤니티 경제전문가 릭 김씨가 앞으로 8일 간 열리게 될 창업 웍샵 일정과 강사진 소개 및 강연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창업 웍샵은 매년 연방정부를 통해 LA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일년에 두번 한인 커뮤티니티를 포함해 LA지역 5개 아시안 커뮤니티(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에서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웍샵 담당자인 김명기 KYCC 비즈니스 카운슬러는 “창업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과 요즘 트렌드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원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웍샵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카운슬러는 “이론에만 충실한 강연이 아니라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나눌 예정이며 강사진이 창업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멘토역할을 해주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KYCC 스몰 비즈니스 창업 및 경영자 트레이닝 웍샵은 오는 8월2일부터 9월20일까지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213)365-7400

스몰 비즈니스 창업 무료 웍샵 열린다

KYCC 김명기(오른쪽) 비즈니스 카운슬러와 경제전문가 릭 김씨가 오는 8월2일부터 시작되는 스몰 비즈니스 창업 웍샵에 대해 설명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