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신호 자동 변경 프로그램 확대
2017-07-26 (수) 07:01:16
김소영 기자
▶ MTA, 시범운영 결과 버스운행시간 단축 효과
뉴욕시가 버스의 운행 시간 단축을 위해 시범 운행 중인 녹색신호 자동 변경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시 내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2006 년부터 5개 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들에 대해 GPS를 기반으로 한 연동기술을 이용, 교차로에서 버스가 지 날 때 자동으로 녹색신호로 바꿔주는 파일럿 프로그램 ‘교통신호 우선제’ (Traffic Signal Priority, TSP)를 시행했다.
당국은 이 프로그램으로 버스 운행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효과를 얻은 만큼 2020년까지 해당 1,000개의 교 차로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TSP 확대시행에 대해 일부 교 통 개선 관련 시민단체에서는 부정적 인 의견을 내놓았다. 뉴욕택시협회의 바이라비 데시 사 무총장은 “대중교통이 뉴욕시 교통수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는 공 감한다”면서 “그러나 버스가 지나갈 때 갑자기 신호가 바뀌기 때문에 다른 차량들에게는 오히려 큰 혼잡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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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