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스쿨에도 학교 앞 감시카메라 가동
2017-07-25 (화) 07:39:55
서승재 기자
여름방학을 맞은 대부분의 뉴욕시 공립학교들이 지난 5일부터 서머스쿨에 들어간 가운데, 뉴욕시가 서머스쿨 기간에도 학교 앞에 설치돼 있는 과속 감시카메라를 가동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시에 따르면 서머스쿨 참가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방학기간에 관계없이 스쿨존에 설치돼 있는 감시카메라 작동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뉴욕시내 학교 인근 스쿨존 140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는 주중 학교 시작 전후 1시간 전부터 가동되며, 야간과 주말에 방과후 학교 운영시간 30분 전후 등 모든 학교 스케줄이 잡혀 있는 시간에 운영된다. 스쿨존 규정 속도인 시속 20마일 보다 10마일 이상 과속을 할 경우 사진이 찍히게 되며 벌금은 50달러다. 벌점은 없다.
뉴욕시는 2013년 20곳의 감시카메라를 시범 운영한 후 2014년 이를 140곳으로 확대했다.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후 해당 학교 앞 보행자 부상자는 평균 23.3%가 줄었다. 하지만 현재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전체 뉴욕시 학교 중 7%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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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