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 주최의 선교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밝은 표정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북가주 코커스]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회장 송계영 목사.코커스)가 주최하고 베델연합감리교회가 마련한 선교골프대회가 지난 15일 서니베일 골프코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 수련회 기금 마련과 개척교회를 돕기 위한 이날 골프대회에는 8개교회에서 58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여한 교회는 가나안, 베델, 산타클라라, 상항, 예수사랑, 오클랜드, 콘트라코스타, 프레즈노 교회이며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은퇴한 김무영목사도 참가했다.
정현섭 목사(예수사랑교회 담임)는 대회에 앞선 설교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모든것이 행복하고 평안할수 있다.
경쟁할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골프대회를 진행한 김수원 장로(베델 교회)는 “수익금은 3,700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메달리스트 : 박봉연 (예수사랑교회)▲1등 : 허정학 (여,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2등 :홍용범 (베델교회) ▲ 3등 : 문명연 (산타클라라 교회) ▲장타 : 원서성, 허영회 ▲근접 - 조수현, 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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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