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자선음악회를 갖는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의 예수사랑교회 이전예배 찬양 모습.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단장 박정자)은 오는 22일(토)오후 6시에 산호세 한인침례교회(담임 최승환 목사) 본당에서 제5회 자선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자선 음악회에서는 박선주 지휘로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보리밭’, ‘오빠 생각’, ‘내맘의 강물’, ‘하나님의 은혜’, ‘불같은 성령’, ‘고향의 봄(sing together )’등 다양한 곡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피아노 반주는 안지현 피아니스트가 맡으며, 찬조로 소프라노 김백미와 섹스폰 연주자 최한나가 출연한다.
올해 선교합창단 단장을 맡은 박정자권사는 “이번 자선음악회가 선교단체를 후원할 목적으로 열리게 되었다”면서 “지역 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다.
평균 연령 80세가 넘은 은퇴한 목사, 장로, 사모, 권사 등이 주축이 된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은 1998년 여성중심의 은하수합창단으로 시작했다.
현재 실리콘밸리 선교회(회장 김승호) 소속으로 50여명의 남녀단원들이 10년째 활발한 사역을 해오고 있다.
선교 자선음악회는 무료입장이며, 헌금은 아프리카 대학건축사역과 이슬람 난민사역에 전액 후원할 계획으로 있다.
▲ 장소: 산호세 한인침례교회(담임 최승환 목사)1056 Pinewood Dr., San Jose, CA 95129
▲ 문의: 무료입장, 박정자 단장(408)655-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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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