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산농가서 태어난 애완동물, 뉴저지 레오니아 판매금지

2017-07-19 (수) 07:44:1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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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레오니아에서 애완동물 생산농가에서 태어난 개와 고양이 등의 판매가 전면 금지됐다.

레오니아 타운의회는 17일 애완동물 생산농가에서 태어난 개나 고양이 등을 애완동물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시키는 내용의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또 애완동물 스토어들은 동물보호 단체 등에서 보호돼 있는 생후 8주 이상 된 애완동물만 입양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레오니아 타운에는 현재 운영중인 애완동물 스토어는 한군데도 없지만, 추후 새로 생기는 애완동물 스토어에서는 이번 조례를 적용받게 된다.

레오니아 타운의회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애완동물을 생산, 판매하는 행위가 곳곳에서 만연하고 있어 이를 규제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서 최초로 에머슨 타운이 지난해부터 애완동물 생산농가에서 태어난 개나 고양이 등의 판매를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해 시행중에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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