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 포럼
2017-07-18 (화) 12:00:00
하은선 기자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 포럼
세계한국어교육자협, 종이문화재단 공동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회장 심용휴)는 오는 29일 숙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서 ‘제3회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연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가 공동 개최하는 포럼에서는 최연미 텍사스대 교수와 변유유 중국 정저우 경공업대 교수가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자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박희덕 본부장은 단소 불기 교실을 열고, 노영혜 이사장은 고깔모자 접기 시연을 한다.
포럼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한글세계운동총본부 등이 공동 후원한다.
이 협회는 각국 현지의 초·중·고교,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서 한국어 및 한국 역사·문화를 가르치는 교육자들이 상호 협력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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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