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월드 카지노 뉴욕시티’착공식
2017-07-14 (금) 08:15:43
조진우 기자
▶ 2019년 4월까지 최고급 호텔·위락시설 등 조성

2019년 완공예정인 ‘리조트 월드 카지노 뉴욕시티’의 재개발 조감도. <사진출처=리조트월드 카지노 뉴욕시티>
뉴욕시 최초의 카지노인 ‘리조트 월드 카지노 뉴욕시티’가 13일 착공식을 갖고 대규모 종합 위락시설 건립을 시작했다.
이날 공개된 계획안에 따르면 카지노 운영업체인 ‘리조트 월드 카지노 뉴욕시티’는 4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 퀸즈 자메이카 애퀴덕트 경마장에 위치한 카지노에 2019년 4월까지 객실 400개가 갖춰진 4성 최고급 호텔과 2만 스퀘어 피트 상당의 스파 리조트, 14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켄벤션 센터 등 위락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1,000대의 슬롯머신이 추가로 설치된다.
이번 프로젝트로 약 200만 달러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공사인력만 3,000명이 넘는다. 카지노측은 “카지노 시설 확장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뉴욕시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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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