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밀레니엄뱅크,올 2분기 흑자행진

2017-07-14 (금) 08:07:2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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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만9,000달러 순이익

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가 2017년도 2분기에도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뉴밀레니엄뱅크가 12일 공개한 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순이익은 184만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다. 특히 대출은 2억1,000만달러를 넘어서 전년대비 12% 증가를 기록했다.

자산은 2억5,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 예금은 2억2,200만달러로 전년대비 약 3% 줄었다 이와 관련 뉴밀레니엄뱅크는 “뉴저지 뉴브스윅 지점과 거리상 매우 가까운 프랭크린 지점 1개를 매각하면서 자산과 예금이 조금 줄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점 1개를 매각해 생긴 여유분을 맨하탄과 뉴저지 팰리세이드 팍에 지점을 추가 개설, 더 많은 이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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