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와그너 디렉터.
전화 또는 온라인 메시지를 한국에 전송하는 순간, 벌써 여러분의 목소리는 빛의 속도로 바다를 건너고 있다. 사실 95% 이상의 미국과 국제 통화, 데이터, 인터넷은 해저 케이블을 통해 전달 된다. 오늘날 인터넷과 텔레커뮤니케이션은 초고속 연결이 필요하다. 하지만, 위성은 이를 적용하기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해저 케이블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고 또한 매끄러운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러분의 통화가 바다를 지나갈 때, 여러분은 이미 한국에 통화하는 게 문제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이는 1984년 AT&T가 최초로 일본, 하와이 그리고 미국을 잊는 태평양 횡단 해저 전화 케이블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AT&T는 대략90개의 해저 케이블을 통해 세계적으로 운영되며, 미국에서 아시아까지 그 중 7개의 트래픽을 사용하고 있다. AT&T는 이 7가지의 케이블을 이용해 여러분이 한국으로 거는 전화를 문제없이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케이블들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필리핀 그리고 그 외의 국가들에도 뻗어져 있다.
하지만, 해저를 통한 전화에는 가끔 위험한 점도 있다. 날씨와 밀물,썰물, 바다에서는 상어와 다른 야생 생물들이 지름이 1-3인치인 이 케이블 먹는 것을 좋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선 선박들도 케이블에 손상을 입히기도 한다.
즉, 한국으로 전화를 걸거나 한국에서 온 전화를 받을 때, 사용 가능한 케이블 라인이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런 모든 염려를 AT&T가 해결하고 있다. 왜냐하면 AT&T고객들이 최고의 네트워크 연결 상태로 아시아와 연결될 수 있도록 440,000피트 아래에 있는 광섬유의 케이블을 연중무휴 작업하기 때문이다.
케이블이 손상되었을 경우, AT&T 케이블 보수팀이 30,000피트 아래에서 복구 작업을 하는 동안, 여러분의 전화는 다른 케이블 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전달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AT&T Archives 에서 찾을 수 있고, 1950년에 어떻게 이 케이블들이 쓰였는지 실제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AT&T의 용감한 케이블 보수팀에 대한 전문은 AT&T 뉴스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