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이버보험도 역시 '천하보험'

2017-07-1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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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해킹피해, 전산망 장애 보상 확실

사이버보험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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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보험

27년 동안 한인들을 위해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온 ‘천하보험’이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비하는 ‘사이버 보험’을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이버 보험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가 왔다고 강조한다.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만 사이버 공격이 하루 2,000만건에 달한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사이버 보험은 이미 미 주류기업들 사이에서는 필수 보험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메이저 보험사들도 앞 다퉈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며 관련 상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많은 업체의 전산망이 해킹당해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노출됐을 때 손님들은 이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또한 직원이 실수나 고의로 고객정보를 유출했을 경우, 혹은 직원이 고객정보가 들어 있는 노트북 컴퓨터나 소형 저장기기를 분실 및 도난 당한 사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 해당업체는 소송에 대한 법정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물론, 보상까지 염두에 둬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 타켓의 43%는 스몰 비즈니스이며 공격을 받은 스몰 비즈니스의 60%는 결국 6개월 내에 문을 닫는다. 이런 상황에서 사이버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자신의 비즈니스를 지키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이다.

천하보험의 사이버 보험은 정보유출에 대해 보상을 해준다. 구체적으로 크레딧카드 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의 신분도용 피해를 보상해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신뢰도 상승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천하보험의 사이버 보험은 회사 내부 손실에 대한 보상도 함께 해준다.

예를 들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면 원상복구 비용을 제공하며 전산장애가 발생해도 복구비용을 보상해준다. 더불어 영업 손실에 대한 커버리지도 제공하기 때문에 천하보험 관계자는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고객들이 천하보험의 사이버 보험과 함께 한다면 안심하고 사업 경영에 매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 관계자는 “사이버 공격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당했을 때를 대비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소: 9122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가든그로브 본사)


3660 Wilshire Blvd., #424, LA.(LA 지사)

▲전화: (800)943-4555 (대표)

▲홈페이지: www.chun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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