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여 가지 먹거리 할인 가격 판매·시식행사 등 다양

H마트가 타이 푸드 페스티발을 7일 시작했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과 나파돌 통미 타이 뉴욕 무역센터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H마트가 7일 타이 푸드 페스티발의 막을 올렸다.
타이 푸드 페스티발은 제리코점에서 7일~20일, 뉴저지 에디슨점에서 21일~8월3일, 펜실베니아 어퍼다비점에서 8월11일~8월24일, 매사추세츠 벌링턴점에서 9월15일~9월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산 쌀국수와 코코넛 음료, 팟타이 소스 등 약 60가지의 남동부 아시안 먹거리가 정가에 비해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시식 행사도 함께 열려, 전통 타이 음식들의 레시피와 제품 정보도 제공된다.
7일 제리코점에서 시작된 타이 페스티발에서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마트는 이제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는 장소를 떠나, 제품을 어떻게 조리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교육의 장소이자, 새로운 식문화를 즐기는 장이기도 하다”며 “타이 음식은 민족의 경계를 떠나 미국에서 잘 알려진 친숙한 음식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이번 기회에 타이의 문화와 음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파돌 통미 타이 뉴욕 무역 센터의 전무이사와 니폰 페치폰프라프라스 주뉴욕 타이 총영사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사자춤 공연도 펼쳐져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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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