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전 유엔총장 부부(왼쪽)와 엄성준 주 보스턴 총영사 부부가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0일 보스턴 유엔협회가 수여하는 ‘세계 시민 상(Global Citizen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환경보호, 아동복지, 인권, 제3세계 원조, 세계 건강, 윤리적 국제비즈니스 등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매쓰 출신의 존 케리 전 국무부 장관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 방문교수의 신분으로 보스턴에 체류하고 있는 반 전 총장은 이날 시상식을 겸한 갈라 모임에서 유엔의 기후변화 대응, 평화와 빈곤 퇴치 노력에 대해 연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