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탕면을 맛볼 수 있는 중국집으로 유명한 ‘동천홍’(대표 Danna Kang)이 최근 25년 이상 경력의 주방장을 한국에서 영입하고 최고의 맛집으로 거듭났다.

뉴욕 맨하탄 32가 한인타운과 뉴저지 포트리 등 2곳에 위치한 중식당 ‘동천홍’은 식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순수한 자연의 맛 그대로를 지향하고 있어 한인은 물론 타인종 고객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산슬에 들어가는 해삼을 한국에서 공수해 오는 등 한국식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중국식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도 별도의 메뉴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는 평이다.

동천홍의 김재욱 매니저는 “이틀에 한 번씩 들여오는 신선한 식재료가 맛의 비결”이라며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살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동천홍은 최고 경력의 주방장 영입으로 요리의 품격이 한층 높아지면서 고객 만족도도 커지고 있다. 요리의 품격이 높아지면서 모임 예약이 줄을 잇고 있는데 특히 포트리 점은 파티나 단체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 매니저는 “기존 코스 요리 외 고객들의 예산에 맞춘 코스 요리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즐겼던 한국식 정통 중화요리의 깊고 품격 있는 맛을 느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천홍은 올해 여름 특선으로 중국식 냉면과 냉 짬뽕을 내놓았다. 더위를 날려 보내는 것은 물론 여름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선으로 최고 경력의 주방장이 한약재와 과일 등으로 우려낸 육수가 일품이다. 또한 고명으로 올라가는 새우와 수육, 야채 등은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런치 스페셜도 인기다. 10달러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동천홍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6.99달러에 내놓은 콤보 메뉴는 면 요리 1개와 식사메뉴 1개를 선택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2가지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김 매니저는 “오셔서 편하게 음식을 즐기시고, 웃으며 나가실 수 있는 동천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소 :뉴욕 맨하탄 점 312 5Ave New York ,NY 10001 문의 212-268-7888
뉴저지 포트리 점 144 Main St. Fort Lee, NJ 07024 문의 201-592-0450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