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7 여름 청소년 리더십학교 지원하세요”

2017-06-0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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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학교, 18일 신청마감

“2017 여름 청소년 리더십학교 지원하세요”

민족학교가 실시하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의 김나라(왼쪽) 담당자와 크리스틴 리 인턴이 고교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하고 있다.

민족학교가 직업적 사회 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프로그램(Leaders of the New School·LNS)을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8월5일까지 열리는 LNS프로그램은 매주 월·수·토요일 오후 2시30분~5시30분 진행된다. 민족학교는 차세대 청소년 리더를 육성한다는 취지 아래 참가자들이 사회 정의의 발달 과정을 배우고 연설과 같은 현실에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리더십을 키울 계획이다.

김나라 청소년 프로그램 담당자는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남가주 지역 9학년부터 12학년가지 참가할 수 있다”며 “LNS 기간 동안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후에는 민족학교에서 인턴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족학교는 사회 정의를 위한 운동에 함께 할 차세대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LA지역 아시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프로그램과 조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실시되며 지원마감은 오는 18일까지. 신청 문의는 웹사이트(http://krcla.org/en/a/la-lns) 참조.

문의 (714)3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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