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노스우드 고교, 한국어반 신설
2017-06-06 (화) 12:00:00
하은선 기자
어바인의 노스우드 고등학교가 한국어진흥재단과 LA한국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올 9월부터 2개의 한국어반을 개설한다. 어바인 고교에 이어 두번째 한국어반 개설이다. 한국어진흥재단 길옥빈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노스우드 고교 레슬리 로치 교장을 만나 한국어반 개설 및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매 여름 영향력있는 미국 교육행정가들을 선발, 초청해 8박9일 간의 한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한국어진흥재단은 교장과 교육감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한국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한국어반 신설과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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