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업소 자랑/‘파라곤 디렉트’ 런칭한 파라곤 혼다
파라곤 혼다의 올리비아 신씨가 온라인 플랫폼, 파라곤 디렉트를 설명하고 있다.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차를 구입하세요.”
차량 구입을 위한 혼다 딜러십의 온라인 익스프레스 플랫폼이 등장했다.
퀸즈 우드사이드의 파라곤 혼다가 지난달 런칭한 파라곤 디렉트(Paragon Direct)가 그 주인공.
파라곤 디렉트는 혼다의 신차를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뉴욕 유일의 전문 딜러샵 웹사이트로, 스트레스에 시달릴 필요 없이 가장 편안하고 빠르게 내 차를 마련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 방법은 파라곤 혼다닷컴(Paragonhonda.com)에 접속, 파라곤 디렉트를 클릭해 샤핑을 하면 된다. 캐시로 구입할 것인지, 다운 페이먼트와 융자를 통해 구입할 것인지를 결정, 모든 과정도 온라인으로 짧은 시간 내에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뉴욕 최대의 딜러십답게 파라곤 디렉트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한 혼다 차량이 모델과 색상, 디자인에 따라 약 1000대에 이르기 때문에 한시간만에 내 차를 구입, 집으로 배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배달은 무료다. 맨하탄 거주자의 경우 테스트 드라이브도 가능하다. 테스트 드라이브 지역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살 시프 브랜드 포지셔닝 스페셜리스트는 “투명한 가격과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크레딧 체크, 융자 등 파이낸스부터 배달까지 단숨에 구입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 구입 방식에서 파생되던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이라며 “스페셜 프로모션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파라곤 디렉트에 적용되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도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를 시행한지 몇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구입한 고객들은 아주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 등 온라인 샤핑과 비슷한 원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투명성은 특히 보장한다는 것. 무엇보다 젊은 세대들의 이용도가 높으며 이용에 크게 만족해한다는 설명이다.
구입 뿐 아니라 리스, 차량 정비 서비스 스케줄 등도 파라곤 디렉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서비스 및 구입 내용을 결정하기만 하면 정해진 시간에 픽업, 드랍 오프가 가능하다.
해리 루 매니저는 “파라곤 디렉트가 최근 도입, 현재는 로컬을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더 넓은 지역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라며 “한인들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곤 혼다는 지난 1929년 문을 연 뒤 한 자리에서 8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퀸즈일원 최고 자동차딜러 업체이자 전국에서 손꼽히는 혼다 공인 딜러다. 파라곤 혼다 뿐 아니라 파라곤 아큐라 등을 통해 신차와 중고차를 구입할수 있는 뉴욕의 대표적인 자동차 백화점이다.
파라곤 아큐라(Paragonacura.com)를 통해 파라곤 디렉트를 접속하면, 아큐라 차량도 구입할 수 있다. 24시간 서비스 센터가 운영중이며, 파라곤 혼다에는 한인 직원으로는 올리비아 신씨가 근무하고 있어 한국어 문의가 가능하다. 주소:57-02 Northern Blvd. Woodside 문의:718-20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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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