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의류, 액세서리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연내로 125개 매장을 닫는다. 마이클 코어스는 최근 리테일 스토어에서의 실적 하락을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정회기가 마무리되는 4월 1일을 기준으로 마이클 코어스는 827개 일반 매장과 133개 딜러샵 등 전세계에 9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분기 마이클 코어스의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은 14.1% 하락했으며, 수익은 10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1.2% 하락했다. 홀세일 비즈니스는 22.8%, 주가도 6% 하락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