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홀리네임병원‘워크 포 맘’ 걷기대회

2017-05-31 (수) 07:11:3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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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일…100여명 무료 유방암 검진 등 기금 사용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바른 정보를 한인사회에 알리기 위해 홀리네임병원이 매년 개최하는 ‘2017 워크 포 맘’(Walk for Mom) 행사가 6월3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뉴저지 티넥의 홀리네임병원 남쪽 주차장에서 출발해 티넥 타운을 함께 걸으며 유방암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은 유방암 검진이 필요한 여성 100명의 무료 유방암 검진과 치료비 및 유방암 교육 프로그램, 한인 여성의 유방암 실태 연구비로 사용된다. 특히 올해에는 저소득층 무보험 여성에게 실시됐던 무료 유방암 검진을 예년과는 달리 선착순으로 신청한 100명의 여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함께 점심식사도 무료 제공된다. 문의 201-833-339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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