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McDonald’s USA)가 무인공조미료, 무색소, 무방부제 아이스크림과 쉐이크를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자사 바닐라 아이스크림 콘과 McCafe Shakes, McFlurry 디저트에 들어가는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인공조미료와 색소, 방부제 없이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2016년 가을, 처음 출시돼 현재 전국 1만4,000여개 전체 매장에서 거의 도입을 마쳤다. 시원함과 달콤함의 대명사인 이 인기 아이스크림의 변화는 맥도날드에서 판매되는 디저트의 60%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더불어 McCafe 쉐이크에 들어가는 초콜릿과 딸기 시럽에는 액상과당이 들어가지 않으며 쉐이크의 세 가지 맛 모두에 뿌려지는 휘핑 크림 역시 인공 색소, 조미료, 방부제 첨가 없이 만들어진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디저트 메뉴는 거의 60년 가까이 인기 메뉴 자리를 지켜왔다. 작년 여름동안에만 고객들은 6,800만 개의 콘을 즐겼다. 올 여름 고객들은 계속해서 클래식 아이스크림을 즐기면서 2012년 이후 처음 컴백한 인기 디저트, Rolo McFlurry도 즐길 수 있게 된다.
맥도날드는 한정기간동안 여름을 더욱 맛있게 만들기 위해 상징적인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쫀득한 카라멜과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조각들을 결합시킨, Rolo McFlurry를 귀환시켰다. Rolo McFlurry는 5월24일부터 9월11일까지, 한정기간동안 전국 레스토랑에서 판매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mcdonalds.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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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