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마즈다, 중형세단 Mazda6 돌풍 기대

2017-05-25 (목)
크게 작게
마즈다, 중형세단 Mazda6 돌풍 기대
3세대를 맞이한 Mazda6가 미주 시장 등 전 세계 판매 15주년을 기념해 공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Mazda6는 탁월한 역동적 주행성능과 예상을 뛰어넘는 기술력, 두드러지는 멋진 디자인으로 중형세단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해왔다. 기존 중형 세단이 제공하는 실용성과 함께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즐기고자 하는 운전자의 가족용 차량 역할을 충실히 해온 것.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Mazda6의 미주 판매 시작 직후 "Mazda6는 마즈다의 zoom-zoom 기술을 주류로 진입시키는 활기차고 스포티한 패키지"라는 설명과 함께 Mazda6를 2003년도 ‘베스트10’에 선정했다.


이후에도 Mazda6는 다수의 수상과 더불어 수차례 ‘베스트 10’에 선정됐으며 최근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안전차량’(Top Safety Pick Plus)을, 연방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별 5개 등급을 받는 등 뛰어난 안전성까지 입증 받았다.

2017년형 Mazda6는 새롭게 선보인 Mazda CX-9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적용했다. 더욱 두꺼워진 도어 씰과 전면 라미네이트 유리를 도입해 소음차단 기능을 강화했고 최상급 나파 가죽시트, 뒷좌석USB 충전포트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자사의 독자 기술인 G-벡터링 컨트롤(G-Vectoring Control)을 장착해 조향감을 부드럽게 함으로써 운전자가 드라이빙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G-벡터링 컨트롤은 미 업계 최초로 스로틀 및 스티어링 입력을 사용한 마즈다의 독자적인 차량 모션 제어 기술로 Mazda6는 이 기술을 적용한 첫 모델이다.

Mazda6는 지난 15년간 세대와 상관없이 중형차를 선호하는 가족단위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2002년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연합〉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