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글이 꽃핀 나무

2017-05-25 (목)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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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이름이 가득 핀 멋진 한글 나무 함께 만들어요”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오는 31일 오후 7시 한글로 이름쓰기 특별행사인 ‘한글이 꽃핀 나무’를 갖는다. 현재 문화원이 전시 중인 기획전 ‘소리x글자, 한글디자인’과 연계한 이벤트로 한글을 우리의 이웃과 미주한인 2·3세에게 소개한다는 취지다.

‘한글이 꽃핀 나무’는 특별기획 전시투어와 함께 최정윤 언어학 박사를 초청해 한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쓰는 것을 배워 종이 잎사귀에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적어 한글 이름이 가득 핀 한글나무를 함께 만들어가는 관객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기회는 물론이고 한국 문화상품 당첨의 행운도 기다리고 있다. 일반인 모두 참여가능하며 예약을 해야 한다. 이메일 rsvp@kccla.org 문의 (323)936-3014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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