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긍지와 자부심의 전통, 선후배 만남”

2017-05-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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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과학기술대학 간호학부 세계총동문회

▶ 내달 2~9일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긍지와 자부심의 전통, 선후배 만남”

대전과학기술대학 간호학부 세계총동문회

내달 2~9일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세계총동문회(회장 송귀옥)가 오는 6월2~9일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으로 제6회 세계총동문회를 개최한다.

송귀옥(사진) 세계총동문회장은 “2015년 제5회 제주도 동문회를 뒤로 하고 2년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온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냄으로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제6회 세계총동문회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은 다음달 2일 환영 만찬회를 시작으로 치매예방교실, 댄싱 타임,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 명예총회장의 웰 다잉 세미나, 김혜미 사무총장의 ‘암보다 무서운 당뇨’ 세미나가 이어지고 8일 환송 및 총회로 마무리된다.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부(구 혜천) 세계총동문회는 지난 2007년 10월 미국에서 창립 총회를 가진 이후 한국 대전과 독일, 뉴욕, 한국 제주도에서 총회를 열었으며 현재 남가주 동문회와 뉴욕·뉴저지, 필라델피아, 재유럽 동문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에 이어 4년 후인 2021년 비엔나 총회를 준비 중이다.

유분자 명예총회장은 7년 전 대전의원 부설 간호원 양성소로 설립된 학교가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망라하는 대전과학기술대학으로 발전했다며 이와 함께 총동문회도 양적 질적 발전을 거듭, 웹사이트(www.whnursing.org) 개설로 회원 네트워킹이 활발해졌고 동문회 이름으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긍지와 자부심의 전통, 선후배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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