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투어가 인도네시아 관광 상품 확대에 나선다.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굿데이투어는 18일 인도네시아 뉴욕총영사관에서 인도네시아 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인과 타민족 여행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나서, 인도네시아의 휴양지를 소개했다.

라이언 최 사장은 “지금까지 주로 단기 여행 상품을 판매해왔으나, 휴가 시즌을 앞두고 발리와 인도네시아 투어 상품을 다양하게 확보, 판매하고 있다”며 “2명 이상만 출발해도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상품으로, 맞춤형으로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고의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만족도가 높은 관광지로 5월~10월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굿데이 투어는 현재 발리 투어 7박8일 상품, 인도네시아 투어 17박 18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국적자는 30일 무비자로 방문이 가능하다. 2015년 인도네시아를 찾은 미국 관광객은 약 27만명이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