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력 건축전문지 ‘아키텍처럴 레코드’(Architectural Record)와 가전 전문 유력 매체인 ‘트와이스’(TWICE)가 선정한 '올해의 제품'과 'VIP 어워드‘에 각각 뽑힌 LG스타일러(사진)가 해외, 특히 미주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LG전자가 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기능을 반영한 LG스타일러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 활동이 많은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 살균력을 강화한 스포츠 의류 코스와 인형, 베게 등을 상균, 건조해 주는 위생 살균 표준 코스 등을 적용, 미국 소비자들의 필요를 정확히 충족했다는 평가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판매된 LG스타일러의 1/3이 미주 시장에서 판매될 만큼 의류 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미국 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LG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기술과 ▲냉장고의 온도관리기술 ▲에어컨의 기류제어기술 등 LG전자의 주요 3대 가전에 들어가는 핵심기술들을 결집한 융 복합 가전이다.
LG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순수한 물로 만드는 '트루스팀(TrueSteamTM)'으로 옷에 밴 냄새와 생활 구김을 없앤다. 무빙행어가 1분에 최대 200회 움직이면서 의류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물 입자의 1/1,600 만큼 미세한 트루스팀 분사와 건조 과정에서 구김은 물론 미세먼지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한다.
LG전자 생활가전부문의 송대현 사장은 "LG스타일러는 의류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는 진정 새로운 카테고리의 혁신 제품"이라며 "이러한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LG전자의 혁신이 바로 LG전자가 다음세대를 위한 독보적 가전을 끊임없이 창조해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LG스타일러는 현재 베스트바이와 시어스, JC Penny, Pirch, PAC Sales, Abt, 홈 디포, 로워스, 코스코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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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