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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자동차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2017-05-18 (목)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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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회사들 메모리얼데이 할인전 불꽃경쟁 돌입

▶ 현대,미 진출 30주년기념 역대최대 할인율 제공

2017년형 자동차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상반기 신차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메모리얼 데이 할인전이 시작된 가운데 파라곤 혼다를 방문한 고객이 신차 시승 체험을 하고 있다.<이지훈 인턴기자>

2017년 형 신차를 최고의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메모리얼 데이 할인전이 시작됐다.

매년 5월은 상반기, 해당 연식 신차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자동차 샤핑 시즌이다. 현대와 기아, 도요타 등 한인들의 선호도 높은 자동차를 판매하는 업체들도 앞 다퉈 파격적인 메모리얼 데이 할인전을 마련하는 등 불꽃 튀는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현대차 미주진출 30주년을 기념해 5월31일까지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공하는 특별판매 행사를 마련했다.

2017년형 쏘나타를 최대 6,750달러 보너스 캐시나 0% 이자율, 60개월 할부에 구입할 수 있고 2,399달러 선납 뒤 36개월간 월 199달러에 리스 할 수 있어 역대 최고 조건이란 평가다.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36개월, 월 399달러 ‘2017 제네시스 G80 특별 리스 프로그램’을 내놓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차 딜러의 한 관계자는 “메모리얼 데이 시즌을 맞아 뉴욕 등 전국 공인 딜러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에 주력 모델들을 판매 또는 리스 하고 있다”며 “최고의 조건에 최고의 차량을 장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각 딜러에 남아 있는 2016년형 모델을 구매 또는 리스 할 경우는 2017 모델에 비해 더욱 파격적인 조건에 차량을 장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있는 ‘루트 4 현대’와 ‘허드슨 현대’는 현재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한창이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서머즈 온 어스 세일즈 이벤트'(Summer's on US Sales Event)를 마련했다.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로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2016/2017 기아 ‘옵티마’와 ‘포르테 & 포르테5’, 2017 쏘렌토와 쏘울 경우, 5개월 동안 페이먼트 없이 최고 66개월 무이자로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5개월 ‘0’ 페이먼트는 첫 90일은 유예, 첫 2개월은 최고 1,000달러까지 기아에서 부담하는 형식이다.
기아차 딜러의 한 관계자는 “해당 연식(올해는 2017년 형) 신차를 상반기에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시즌은 메모리얼 데이”고 밝혔다.

도요타와 렉서스도 이달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렉서스는 한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있는 잉글우드 렉서스 등 전국 공식 딜러망을 통해 ‘2017 RX 350 AWD’를 36개월, 월 429달러(3,799달러 선납)에 리스 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시큐리티 디파짓이 필요 없어 인기다.

역시 한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있는 펜 도요타는 ‘0’ 다운페이먼트, 0% 파이낸셜, 750달러 칼리지 리베이트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 고객 유치에 나섰다.

혼다도 메모리얼 데이 할인전에 가세했다. 파라곤 혼다는 2016, 2017 혼다와 아큐라 모델을 최저 이자율의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2017 혼다 어코드 LX를 월 188달러, 36개월 리스에 2016 혼다 CR-V SE를 월 188달러, 36개월 리스에 각각 내놓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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