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선교합창단 정기연주회
2017-05-18 (목) 12:00:00
하은선 기자
“중후한 남성화음…성가와 함께”
오렌지선교합창단, 21일 정기 연주회
창단 3주년을 맞는 오렌지선교합창단(OMC·단장 최영민)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세리토스 선교교회(12413 195th St.)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진영 지휘자가 이끄는 OMC가 ‘내 마음 정결케 하소서’ ‘내 맘의 강물’ ‘푸니쿨리 푸니쿨라’ ‘주님 찬양라리라’ 등 성가곡과 민요 등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된다. 또, 밸리한인여성매스터코랄, 기타리스트 이진형, 올갠 연주자 정성희, 팀파니 연주자 박승연, 하프 연주자 윤희진과 최고니 등이 협연한다.
최영민 단장은 “찬양으로 드리는 우리의 신앙고백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듣는 이들에게는 영혼구원의 복음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창단 연주회에 이어 제2회 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리도록 후원해준 김용환 재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OMC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찬양 선교를 사명으로 여기는 단체로 자선공연 및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세리토스 선교교회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70세 이하 남성은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문의 (562)667-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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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오렌지선교합창단 단원들이 장진영(왼쪽 첫 번째) 지휘자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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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