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최고의 명소, 갈비 미리 굽지 않는다

아르헨티나식 빠리야다 등 다양한 메뉴

■옴부그릴

LA 한인타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옴부그릴’(대표 존 김)은 한식 바비큐를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바비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셀렉션도 두루 갖추고 있어 미식가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번에 옴부그릴에서 기간한정 상품으로 아르헨티나식 ‘빠리야다’를 준비했다. 여러 가지 고기나 해산물을 그릴로 구워 꼬챙이에 끼워 놓은 음식인 빠리야다를 옴부그릴에서 아르헨티나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는 아르헨티나식 빠리야다는 99.99달러에 맛볼 수 있다.

프라임 갈비만 사용하는 옴부그릴은 갈비를 미리 구워 놓지않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손님이 주문을 한 다음 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손님들은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옴부그릴에서 준비한 런치 스페셜 메뉴로는 갈비와 냉면 콤보 또는 갈비와 찌개 콤보가 있는데 각각 14.99달러에 즐길 수 있다. 단품으로는 갈비탕을 기간 한정으로 정가 13.99달러에서 할인된 가격 9.99달러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옴부그릴에서 제공하는 프라임 생갈비와 프라임 양념갈비는 각각 39.99달러이다.

옴부그릴의 스페셜 콤보 메뉴는 인원수에 맞게 총 네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2인분으로 준비된 콤보1 세트는 59.99달러, 3인까지 즐길 수 있는 콤보2 세트는 89.99달러, 4인용 콤보3 세트는 119.99달러, 5인분으로 준비된 콤보4 세트는 149.99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모든 콤보세트는 찌개와 누룽지가 기본으로 나오며 모든 고기는 프라임 등급의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최고 품질의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옴부‘는 천재지변에도 흔들림 없는 나무의 이름으로 손님들께 최고의 휴식을 드린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최상의 분위기를 제공하는 옴부그릴에서 온 가족이 모여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한편 옴부그릴은 단체모임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18~30명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놓고 있다. 옴부그릴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중간에 준비시간이 있으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주소: 400 S. Western Ave., #104, LA.

▲전화: (213)637-0262

▲홈페이지: www.ombugrill.com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