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르신 공경·나눔사랑 실천…한인사회 모범

2017-05-12 (금) 07:35:38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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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충효회, 제17회 효행자 시상식 각 부문 수상자 발표

▶ 장수상 성정순 씨 등 총 9명…시상식 16일 대동연회장

어르신 공경·나눔사랑 실천…한인사회 모범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선정한 ‘제17회 효행자 시상식’ 각 부문 수상자가 발표됐다.
11일 플러싱 한미충효회 사무실에서 발표된 수상자는 ▲장수상: 성정순 ▲효자상: 한성혁 ▲효녀상: 황선애, 이영미 ▲장한부부상: 김창제, 고미자 ▲효행상: 윤보영 ▲효행 장학생: 우규하, 윤수현 등 총 9명이다.

장수상 수상자인 성정순 할머니는 10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결석한 적 없이 매 주일마다 교회를 출석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목한 아름다운 모습이 많은 교인들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효자상 수상자인 한성혁씨는 고령에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봉양 중이며 효녀상 수상자인 황선애씨는 거동을 못하는 96세 어머니의 손수 대소변을 받아내며 시중을 들고 있으며 이영미씨는 30여년 전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의 병수발을 드는 효행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장한 부부상 수상자인 김창제씨는 15년전부터 거둥이 불편해진 아내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으며 고미자씨는 3년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의 곁에서 온갖 수발을 들며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있는 모습에 타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상 수상자인 윤보영씨는 상록회 노인들을 위해 자진해서 1년 5개월동안 노인들의 서류상담 및 출장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효행장학생인 우규하씨와 윤수현씨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봉사활동과 가정살림에 정성을 쏟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이달 16일 오전 11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 문의 718-321-3050, 646-338-3080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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