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R&B 요정 박정현, 페창가 콘서트

2017-05-12 (금)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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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요정’ 가수 박정현(사진)이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페창가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26일 오후 8시30분과 27일 오후 7시30분 테메큘라 페창가 리조트 앤 카지노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LA출신 가수 박정현의 요정처럼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마녀처럼 파워풀하고 매혹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가수 박정현은 특유의 맑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라이브의 여왕이자 가요계의 ‘요정’으로 불려왔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그녀는 학창시절부터 한인 사회에서 가창력으로 유명했다. 가수 제의를 받고 한국으로 건너가 1998년 데뷔했으며 임재범과의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원조 엄친딸’ 박정현의 대표곡은 ‘꿈에’ ‘나의 하루’ ‘P.S I Love You’ ‘편지할게요’ 등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MBC ‘나는 가수다’ 등의 경연대회를 통해 리메이크한 곡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첫인상’ ‘담다디’ 등을 들을 수 있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60~150달러. 문의 (213)784-4628

R&B 요정 박정현, 페창가 콘서트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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