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해임’코미 FBI 전국장 후임에 줄리아니·크리스티·켈리 등 물망
2017-05-11 (목) 06:40:44
금홍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9일 전격 해임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 후임에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 레이몬드 켈리 전 뉴욕시경 국장,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검찰 출신으로 시장 재임 당시 뉴욕시의 범죄율을 크게 낮춘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켈리 전 뉴욕시경 국장은 최장 기간 국장으로 재임하며 9.11테러 이후 테러 위험이 상시화된 뉴욕시의 어지러운 치안을 바로잡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는 애증이 교차하는 관계로 트럼프 대통령이 납세실적을 발표하지 않아 국민들로부터 공개적으로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의회에서 통과된 대선후보의 납세실적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시킨바 있다.
이외에도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 데이비드 클락 보안관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트레이 가우디 연방 하원의원, 인디애나주 앤더슨 대학 존 피스톨 대학 총장 등도 FBI 국장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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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