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사마리탄, 카네이션 선물
2017-05-11 (목) 12:00:00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굿사마리탄 병원(병원장 앤드류 리카)은 지난 8일 어버이날과 마더스데이를 기념해 부모가 된 산모와 가족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며칠 전 둘째 아이(샬롯 함)를 출산한 정유진씨는 카네이션을 전달 받고 “엊그제 출산으로 인해 정신이 없어서 아직 저희 부모님께도 카네이션을 못달아드렸는데 이렇게 먼저 받게 되었다”며 “둘째 아이는 무엇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만 커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