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총리 후보 이낙연 유력
2017-05-10 (수) 06:23:07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에 이낙연(65) 전남지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임종석(51)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문 대통령은 일찌감치 ‘대통합•대탕평 인사’를 강조하며 ‘호남 총리론’을 시사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출신을 거쳐 2000년 16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 4선 의원을 지냈다.
이와 함께 진영 의원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이용섭•김효석 전 의원,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 등의 이름도 거명됐다.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임종석 전 의원은 전대협 의장 출신의 대표적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인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원순 맨’으로 분류됐으나 지난해 말 문 당선인의 삼고초려로 영입됐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