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일·세탁 환경시설 설치 지원법안 추진

2017-05-09 (화) 06:30:03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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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김 의원,뉴욕주 도시개발공사 통한 금융지원안 발의

뉴욕주의회가 네일업소와 세탁소들의 환경보호 설치를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은 뉴욕주 스몰비즈니스 재정지원기관인 '뉴욕주 어반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NewYork State Urban Development Corporation)을 통해 드라이클리닝 업소와 네일 업소들에 보조금과 리볼빙 서비스 등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A7636)을 지난 5일 발의했다.

김 의원은 2017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 논의당시 네일•드라이클리닝 업소에 대한 지원금 300만 달러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뉴욕주의회측 제안내용에 넣어 추진했으나 최종 예산안에서 제외되자 이번에 직접 입법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드라이클리닝 업소와 네일 업소는 주환경국이 요구하는 환경보호 시설 마련을 위해 필요한 비용에 대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드라이클리너스의 경우 주거용 건물내 세탁소들은 2020년 12월21일까지 퍼크 기계 사용을 중지하고 하이드로 카본 기기 등 대체 솔벤트 기기로 교체해야 한다. 또 네일 업소들은 업소내 환기시설 설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김 의원은 "주의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드라이클리닝 업소와 네일 업소에 대한 지원금이 예산안에서 제외돼 이번 법안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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