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래 악기 배우면 젊은이 절로

2017-05-09 (화)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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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건강노인복지회, 음악교실 개강

LA자연건강노인복지회(회장 김무철)가 한인 노인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 2탄 ‘음악 교실’을 개강한다.

김무철 회장은 “미8군에서 오랫동안 연주자로 활동해온 찰스 김 강사를 초빙해 노래교실과 키보드(올갠) 초보자 과정, 아코디온과 기타(재즈) 연주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자연건강복지회 LA사무실(3123 W. 8th St.)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노래교실, 화요일 오전 10시 키보드, 수요일 오전 10시 기타로 수업을 진행한다.

LA자연건강노인복지회는 지난 2012년 한인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현재 약 18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한인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를 운영하며 거리 청소, 경로잔치, 관광 등의 행사를 펼쳐왔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남석훈 화백의 미술교실에 이어 음악교실에도 많은 노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28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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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음악교실을 개강하는 LA자연건강노인복지회 김무철 회장(가운데)과 찰스 김(오른쪽 두번째)강사, 임원진들이 본보를 찾았다.

노래 악기 배우면 젊은이 절로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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