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리더양성…한인 뜻 모아야

2017-05-06 (토) 06:47:11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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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청소년재단, 11일 연례만찬 홍보차 본보 방문

차세대 리더양성…한인 뜻 모아야

이달 11일 열리는 연례만찬을 앞두고 5일 본보를 방문한 미주한인청소년재단의 김광수(왼쪽부터) 회장, 최호인 프로그램 디렉터, 김희석 공동 이사장.

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이 11일 오후 6시30분 플러싱에 있는 ‘테라스 온더팍’(52-11 111th St.)에서 제24회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연례만찬을 앞두고 5일 본보를 방문한 김광수 회장은 “재단이 한인 청소년의 리더십 향상과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지도 20년이 지났다”며 “차세대 한인 리더 양성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한인들이 뜻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는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의 열애로 잘 알려진 타일러 권씨가 초청됐다. 30대 한인 2세인 권씨는 소비자, 산업,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마켓을 관리하는 글로벌 투자회사 ‘코리델 그룹’의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다.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웨스트락(전 락틴 컴퍼니)에 매각된 미드턴 패키징의 회장을 맡았으며 패션회사 ‘블랑 & 에클레어’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KAYF상은 지난 10여년간 재단을 후원하고 한인사회 뿐 아니라 플러싱 지역사회에도 큰 관심을 가져온 플러싱뱅크의 존 뷰란 사장이 수상한다.

또한 재단의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인 ‘와플’(WAFL) 참가자 가운데 다른 참가 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학생과 재단에서 오랫동안 봉사해온 이사 한명에게 각각 올해의 학생상과 봉사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행사 당일 깜짝 공개된다.

최호인 프로그램 디렉터는 “재단은 올 여름 유엔 협력기관과 함께 국제 환경문제를 연구하는 캠프에 학생들을 참가시키는 계획을 논의하는 등 다른 기관에서 주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소개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와플’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례만찬 티켓은 250달러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ayf.org/gala20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29-322-4454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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