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내식당 위생검사 온라인 공개하자

2017-05-06 (토) 06:28:1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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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의회 조례안 발의

뉴욕시의회도 모든 학교 교내식당 위생 검사 결과를 온라인에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다니엘 드롬 시의원이 최근 발의한 이 조례안은 뉴욕시 보건국이 뉴욕시내 모든 학교의 식당 및 조리실의 위생검사 실시 결과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연 2회 게재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드롬 시의원은 최근 뉴욕시 교내 식당에서 곰팡이가 핀 피자나 금속조각이 들어간 닭고기 등이 발견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어 학교 식당 관리•감독을 엄격히 하는 제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드롬 시의원은 "학생들은 교내 식당외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위생 검사와 이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이르면 오는 가을 학기부터 뉴욕시 공립학교 급식정보 웹사이트(Schoolfoodnyc.org)를 통해 각 학교별 위생 검사 결과를 게재하기로 밝힌 바 있다.<본보 5월3일자 A3면 보도>

교육청은 교내 식당의 위생 검사 결과를 온라인에 게재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학생들의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사항은 서한으로 학부모에게 전달하게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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