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역대 ‘가장 안전한 4월’ 보냈다

2017-05-06 (토) 06:24:09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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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발생 건수 사상최저

지난달 뉴욕시 범죄율이 대폭 하락하면서 역대 가장 안전한 4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5일 발표한 범죄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한 달 동안 발생한 범죄건수는 총 7,3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감소했다. 이는 NYPD가 범죄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역대 4월 범죄 통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살인사건은 20건으로 지난해보다 8건 감소했으며, 강도와 절도사건이 각각 14.4%와 6.7% 줄었다. 또 폭행 등 중범죄도 7.1% 감소했으며, 대중교통 범죄도 17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건 줄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시 범죄율이 꾸준히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범죄율을 줄이고 뉴욕시를 안전하게 만드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근 도입한 바디캠 같이 경찰과 지역 사회 간의 신뢰를 쌓는 일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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