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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뉴욕시 지하철 기술자 모집

2017-05-06 (토)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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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계분야 3년이상 경력자 …13·14일 한국어 설명회

▶ 27일 서류접수 마감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MTA)가 카 인스펙터(Car Inspector)를 모집하고 있다. 서류접수는 5일부터 27일까지며 필기시험은 2017년 9월30일 혹은 10월1일 치러진다. 필기시험과 실기 시험으로 공개모집을 하고 있으며, 지원 자격은 기술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자 또는 2년 이상의 해당 기술직 준기술자(Helper)로서 전기, 전자 또는 기계분야에서 3년 이상 풀타임으로 종사한 경력이 필요하며 한국에서의 학력과 경력도 인정된다.

항공기 정비 기술자나 자동차 수리 기술자, 전기 기술자, HVAC 기술자(냉동), 엘리베이터 등 반드시 관련 분야 경력자여야 한다. 또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한다. 연령 제한은 없다.

이달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MTA뉴욕시지하철한인공무원협회(회장 이중성)에 따르면, 취업 후에는 의료보험, 은퇴연금(25년 이상 근무시 마지막 월급의 최대 50%), 연 4주의 휴가 등을 일체 보장 받으며 초봉은 시간당 약 30달러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MTA의 웹사이트(http://web.mta.info/nyct/hr/appexam.htm)를 방문, 상단의 ‘Car Inspector (Exam No 7615)’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설명회 참석시 23쪽의 원본 파일을 프린트해 올 것을 협회는 당부했다.

1차 설명회는 13일 오후7시 플러싱 프라미스 교회내 겟세마네 룸(130-30 31st Ave.)에서, 2차 설명회는 14일 오후2시 웨체스터에 있는 뉴욕 진리교회(66 Fulton Street , White Plains)에서 열린다. 문의:josephstkim@hanmail.net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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