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교육세 소폭 오른다
2017-05-05 (금) 07:37:20
조진우 기자
▶ 2017-2018회계연도 121개 학군서 1·73% 더 추징
▶ 그레잇넥 학군, 전년비 1·26%↑
롱아일랜드의 2017-2018회계연도 교육세가 소폭 오른다.
3일 발표된 뉴욕주교육국이 발표한 2017-2018회계연도 교육세 예산안 및 지출 계획 자료에 따르면 롱아일랜드 지역 121개 학군이 교육세를 전 회계연도보다 평균 1.73% 더 걷는다. 이는 교육 예산이 전 회계연도보다 2.35%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그레잇넥 학군의 경우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억9,8564만4847달러를 교육세로 걷을 예정이다. 그레잇넥의 교육 예산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억2,331만1,165달러다. 맨하셋•뉴하이드팍•제리코 학군 등도 교육세가 1.36~2.05% 인상된다.
교육 예산액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8.07%가 오른 웨스트버리 학군이며, 교육세 인상률이 가장 큰 곳은 5.54%가 오르는 브리지햄튼이다. 이에 반해 교육 예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몬탁으로 0.82%가 줄었고, 교육세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지역은 15.17%가 감소한 밸리스트림 30학군이다.
대다수 학군의 교육 예산이 확대된 이유는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기 때문이다. 일례로 제리코의 경우 랩탑 550개를 추가로 구입해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군 예산안은 오는 16일 주민 투표를 거쳐 확정되며, 인상 한도(2%)를 초과한 학군은 65% 이상 승인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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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