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테러 위협 이메일 긴급 대피소동
2017-05-05 (금) 07:34:39
금홍기 기자
4일 한인이 다수 재학하는 버겐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와 버겐카운티 법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테러 위협 내용이 담긴 이메일이 전송되면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버겐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버겐카운티 법원과 버겐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 이날 오전 10시께 폭발물 위협이 담긴 이메일이 전송됐다. 이로 인해 법원 청사 안에 있던 사람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이 일대가 일시 통제됐다.
버겐카운티 법원은 지난달 28일에도 법원과 판사 등에게 폭발물 위협이 담긴 이메일이 전송돼 일주일새 두 번이나 폭발물 테러 위협을 받았다.
버겐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이날 오전 수업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학생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버겐카운티 셰리프는 폭발물 처리반을 급파해 폭발물을 법원과 학교를 수색했으나 특별한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 버겐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이날 오후 2시30분이 돼서야 정상 수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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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