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주 주민 11명당 1명 ‘아시안’

2017-05-05 (금) 07:10:0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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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인구율 전국 3위 …인도·중국·한국인 순

뉴저지주 주민 11명당 1명은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미 전역에서 3번째로 많은 아시안 인구율을 보였다.

연방 센서스의 ‘2015년도 인구통계’에 따르면 뉴저지주에는 전체 895만8,000명 중 9.5%에 해당하는 84만9,000명이 아시안 주민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아시안 인구비율은 미 50개주 중에서 하와이, 캘리포니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 아시안 주민 가운데서는 인도계가 31만2,4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계 13만2,668명, 한인 9만1,870명 등의 순이었다.


아시안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미들섹스 카운티의 에디슨으로 전체인구 중 47.4%인 4만8,27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다음으로 머서카운티 웨스트 윈저가 44.6%(12,420명)으로 집계됐으며, 버겐카운티 포트리가 40.2%(1만4,577명)로 세 번째를 기록했다.

2011~15년 사이 아시안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카운티는 미들섹스카운티로 23.2%이었으며 이어 섬머셋카운티 16.0%, 버겐카운티 15.5% 등의 순이었다.

뉴저지주에서 아시안 평균 소득은 인종별로 가장 높았다.
아시안의 경우 연간 평균 소득이 10만8,504달러로, 두 번째로 소득이 많은 백인과 무려 2만4.623달러의 격차를 보였다. 교육수준도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아시안은 68.1%로 백인 37.5%, 흑인 21.9% 보다 월등히 높았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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