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시즌 열차이용 ‘불편’
2017-05-04 (목) 08:00:05
김소영 기자
올 여름휴가 시즌 맨하탄 펜스테이션 열차 이용객들에게 적잖은 불편이 예상된다.
3일 앰트랙에 따르면 최근 잦은 지연 운행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불량 선로 보수 작업을 위해 7월7일~25일, 8월4일~28일 펜스테이션의 일부 선로를 완전히 폐쇄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당초 앰트랙은 낙후된 선로와 신호 시스템에 대해 2~3년에 걸쳐 주말에만 보수 작업을 시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최근 수개월간 탈선과 신호 시스템 결함, 정전 등으로 인한 운행 중단이나 지연 사태가 빈발하자 주중 집중적인 작업을 통해 마무리하는 방법으로 선회한 것이다. 앰트랙이 선로공사에 들어갈 경우 당장 펜스테이션을 공유하는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뉴저지 트랜짓 등 모두 운행 차질을 빚게 된다.
이에 따라 앰트랙은 이번 주까지 뉴저지트랜짓, LIRR 등과 논의를 벌여 최종안을 선택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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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