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가곡연구회·두리하나 USA, 7일 제35회 탈북난민 구출 음악회

제35회 탈북난민구출 음악회 홍보차 2일 본보를 방문한 서병선(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반향) 뉴욕예술가곡연구회장, 김영란 두리하나 USA 뉴욕대표, 탈북자 김옥철씨, 김상태 주님의교회 담임목사, 소프라노 박진원, 바리톤 한경진.
뉴욕예술가곡연구회와 두리하나 USA가 7일 퀸즈 플러싱의 JHS 189 중학교 강당에서 뉴욕 일원의 한인 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해 제35회 탈북난민 구출 음악회를 연다.
서병선 뉴욕예술가곡연구회장과 김영란 두리하나 USA 뉴욕대표 등은 2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은 독재 이후 더 악화되고 있는 북한을 떠난 탈북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한인 동포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진원, 윤혜린, 김수정, 이희정, 테너 서병선, 이성은, 바리톤 한경진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피아니스트 이세리씨의 반주에 맞춰 ‘임이 오시는지’, ‘가고파’, ‘청산에 살리라’ 등 성가와 가곡 20여곡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에 처음 참여하는 바리톤 한경진씨는 “선후배들로부터 이번 음악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 기대가 컸는데 이렇게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두리하나USA를 통해 3년 전 미국으로 망명한 탈북자 김옥철씨는 “저는 무사히 북한을 탈출할 수 있었지만 지금도 탈북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팔려나가고 있다”면서 “탈북자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음악회 입장 티켓은 15달러이며 반디서점(718-353-4411), 김영란 꽃집(718-551-7186), 뉴욕아트송스(212-567-6919)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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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