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커링 펠로우십’ 장학생에 선정
2017-05-03 (수) 06:47:27
김소영 기자
▶ 뉴저지 출신 대학원생 신지수씨, 2년간 학비외 국무부서 인턴십
뉴저지 출신의 한인 대학원생 신지수(미국명 제니퍼)씨가 연방국무부의 외교관 양성 프로그램 '피커링 국제관계 펠로우십'(Pickering Foreign Affairs Fellowship)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유엔 주재 대사를 지낸 토마스 피커링 전 국무차관의 이름을 딴 피커링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우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외교관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미 전역에서 매년 20명의 장학생만 엄선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년간의 학비는 물론 여름방학 국무부에서 10주간 인턴십 프로그램과 해외 지역의 미국 대사관에서 인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씨는 보스턴 칼리지 시절 전공했던 동북아 국제 관계에 대해 더욱 깊이 연구하기 위해 컬럼비아, 존스홉킨스, 조지타운 국제 대학원에 지원, 모두 합격 통보를 받은 상태이다.
신씨의 꿈은 한인 여성 최초의 주한미국대사가 되는 것. 성 김 대사가 코리안 아메리칸 최초로 주한미국대사로 임명된 것에 자극을 받았다는 게 신씨의 설명이다.
"한국과 미국 등을 오가며 한국의 국제 정세와 동북아 안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신씨는 "주한미국대사가 돼 한미 간 외교를 돈독히 하고 우호증진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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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